![]() 제로페이 결제 |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착한소비 활동’을 이끄는 제로페이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소상공인 카드사용 수수료 부담을 줄여 주고 소비자에겐 연말정산 시 30% 세제 할인 혜택을 주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전남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참여사는 비즈플레이와 광주은행 개인뱅킹 2곳이다.
1인당 최대 5만원을 전남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3차에 걸쳐 지급하며 유흥·사행업종 등은 제외된다.
차수별 지급 예정일에 카카오톡으로 발송되는 인터넷 개인 식별번호(PIN)를 참여사 앱을 통해 등록하면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전남 도내 제로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은 8월 말 기준 6만1714곳이다.
제로페이 가맹점 찾기 공식 앱 ‘지맵’을 설치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 혜택이 주어지는 제로페이 직불 결제 페이백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밀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