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남 광주 동구 일맥원 원장과 김기중 전남일보 본부장, 구수진 잭슨피자 첨단점 점장, 이재현 잭슨피자 첨단점 팀장, 박정철 전남일보 사업팀장 등이 26일 동구 일맥원에서 잭슨피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벤트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
![]() 한경남 광주 동구 일맥원 원장과 김기중 전남일보 본부장, 구수진 잭슨피자 첨단점 점장, 이재현 잭슨피자 첨단점 팀장, 박정철 전남일보 사업팀장 등이 26일 동구 일맥원에서 잭슨피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벤트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건호 기자 |
26일 잭슨피자와 전남일보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일맥원을 찾아 ‘잭슨피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잭슨피자 첨단점은 이날 갓 만든 피자 20판을 일맥원에 전달했다.
아이들에게 전달된 피자는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인메뉴인 ‘수퍼 잭슨’과 ‘파이브 치즈’다.
구수진 점장은 “지난해 13판 정도를 기부했는데, 아이들이 피자를 좋아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성장기 아이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더 많이 구워서 가져왔다”며 “특히 가장 평가가 좋은 피자들을 많이 가져와서 아이들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신난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소한 나눔행사지만 동참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나눔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지속적으로 기부문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남 일맥원 원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와 치킨이다. 오늘도 아이들이 피자 냄새를 맡더니 너무 좋아했다”며 “영양 등의 이유로 아이들에게 자주 주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잭슨피자가 명절을 앞두고 일맥원의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앞으로 아이들과 교류하며 온정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잭슨피자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3 전남일보배 전국 아마추어골프 대축전’에서 지정홀 버디 총 갯수 누적량만큼 피자를 기부하는 ‘채리티(Charity·자선)’ 행사를 추진했다.
골프대회 중 특정 파3홀을 사전 지정해 버디 이벤트 등을 열었다. 대회 당일 그린 난이도 등으로 버디 성공은 저조했지만 잭슨피자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 저변 확대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사랑나눔 이벤트 참여를 결정했으며 자치구와 관계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동구 일맥원에 피자를 전달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