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 지역기업-청년희망이음 지원 |
여수산단 TGK휴켐스㈜,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이일산업㈜은 지역의 대표적 화학 우수기업으로, 전남대 화학과 학생들은 팀별로 기업 및 제품 소개, 기업의 인재상 및 채용 정보 청취, 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023년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초광역권(호남·제주권) 청년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출향청년의 지역귀환을 위한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기업들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업탑방, 취업캠프 및 우수기업 분석대회, 희망이음서포터즈 등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와 (사)캠틱종합기술원(원장 노상흡)은 ‘2023년 호남·제주권역 희망이음 지원사업’을 통해 호남·제주권 청년 참여자 1750명과 우수기업 80개사 발굴 등을 사업 목표로 우수기업 발굴을 위한 기업신청 및 기업탐방 청년 참여자를 수시 모집 중이다.
전남도는 초광역 협력체계를 활용해 호남·제주 권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해당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추진 중인 지역의 청년 일자리 사업 및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 효과를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희망이음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청년 인재에 지역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젊은 인재 지역정착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