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캠프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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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캠프 운영 눈길
광주교육연구정보원 주관
관내 초등 3~6학년들 대상
인공지능·자율주행 등 체험
  • 입력 : 2023. 10.03(화) 17:47
  •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 캠프’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달 23일 진행된 천하장사 로봇만들기 체험 모습. 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교육연구정보원(원장 고인자)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초등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3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16기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다양한 AI·SW 분야 학년·수준별 활동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이론 학습 및 과제 해결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달 23일에는 ACC 어린이문화원에서 1~4기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3~4학년은 교육용 피지컬 컴퓨팅 교구로 천하장사 로봇 만들기 △5~6학년은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 주행 활동을 체험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AI·SW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5~16기수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 SW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3~4학년 대상 △햄스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운동회 △천하장사 로봇 쏘코쏘코 만들기, 5~6학년 대상 △도전, 로봇 챌린지: 친환경 에너지 미션! △달려라 자율주행 등의 활동으로 구성돼 기수당 3시간씩 운영된다.

고인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따른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필수적”이라며 “AI·SW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참여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