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 제27기, 화순바이오클러스터 방문.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제공

서울대학교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Bio-CEO)을 주관하는 강경선(첨단재생의료협회장 겸임) 서울대학교 교수와 한승현 교수, 최강석 교수 및 제27기 33명이 지난 20일 국내유일 백신산업 특구인 화순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화순바이오클러스터에 도착,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개와 함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에서 품질검사까지 지원하는 생물의약연구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천연물원료의약품생산플랫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mRNA 생산시설과 공정인력개발을 위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를 시찰했다. 이어 화순메디컬클러스터에 위치한 면역치료혁신센터에 방문했다.

윤호열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향후 천연물과 해양자원을 기반으로한 치유·치료 인프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학교 바이오최고경영자과정은 제약, 식품, 의료기기, 경영컨설팅, 벤처캐피탈 등 분야 지도자들이 모여 바이오산업에 대해 토론하는 경영자 교육과정으로 바이오기업 관계자가 817명이 이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