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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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점검
검사기관 8개소
  • 입력 : 2023. 11.02(목) 15:12
  • 조진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6일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등 관내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8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도·점검에서는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 준수 여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기술인력의 정상근무, 법정 교육 이수 여부, 장비 교정 등 검사기관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먹는물 수질검사결과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도록 할 방침이다”며 “분석결과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선에서 수질검사기관 부담 또한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이산친환경연구원, ㈜바른환경연구소,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동명생명과학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이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