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신인 4인방, 오리엔테이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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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페퍼저축은행 신인 4인방, 오리엔테이션 참가
지난 6일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서
도핑 방지·스포츠 윤리 교육 등
  • 입력 : 2023. 11.07(화) 14:59
  •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 류혜선과 박수빈, 이주현, 이채은을 비롯해 2023-2024 KOVO 신인 선수로 지명된 여자부와 남자부 선수들이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2023-2024시즌 새 얼굴인 류혜선(일신여상 3년·아웃사이드 히터)과 박수빈(포항여고 3년·세터), 이주현(경남여고 3년·세터), 이채은(광주여대 1년·리베로)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 본격적인 프로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6일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에서 2023-2024 KOVO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류혜선과 박수빈, 이주현, 이채은을 비롯해 여자부 21명과 남자부 20명 등 올 시즌을 앞두고 지명된 신인 선수 총 41명 전원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각종 제도 교육부터 미디어 코칭 등 폭넓은 수업으로 프로선수가 겸비해야 할 소양을 쌓는데 집중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진행한 도핑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스포츠협회의 스포츠 윤리 교육과 미디어 코칭 교육, 선수 제도 교육 등 프로 새내기들을 위한 알찬 구성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선수들은 “좋은 분위기 속에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오리엔테이션에서 배운 점들이 앞으로 프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