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남부지역 가뭄위기 극복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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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남부지역 가뭄위기 극복 백서 발간
영산강홍수통제소·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협업
  • 입력 : 2023. 11.10(금) 16:17
  • 조진용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과 영산강홍수통제소(소장 유용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백인노)는 지난 2022~202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281일간의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가뭄 상황과 극복 과정을 담은 가뭄백서를 공동으로 발간·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 최초로 발간된 가뭄백서에는 정부, 유관기관, 지자체 등의 가뭄 극복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물절약 실천 사례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 및 시사점 등이 현장감 있게 수록되어 있다.

가뭄기간 동안 유역 내 주요댐과 하천, 도서지역 상수원 시설을 정기적으로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가뭄상황을 시각적으로 표현 하였고, 주요 가뭄 대책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제시했다.

영산강·섬진강 유역 가뭄백서는 국가가뭄포털(www.drought.go.kr)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영산강홍수통제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