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36일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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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광양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36일간 개회
  • 입력 : 2023. 11.15(수) 15:35
  • 광양=안영준 기자
광양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개회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5일 올 마지막 회기인 제32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36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29건의 조례·일반안 처리,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을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21일 위원회별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는 23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을 진단하고 평가하며, 기간 중 마지막 3일은 정책질의를 실시한다.

12월 4일부터는 위원회별로 조례·일반안과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후,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2024년 예산안 등 상정안건 의결과 함께 36일간의 정례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서영배 의장은 “유례 없는 세수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면밀한 예산심사를 통해 재정건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또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진행해 합리적인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안영헌 의원은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소 지상 설치, 신축 지하주차장 진입로 현행 기준보다 높게 설계, 시민 안전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