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5회 K-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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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5회 K-페스티벌’ 성료
우수사례 발표·경연의 장 호응
“임직원 축제로 지속 발전”
  • 입력 : 2023. 11.16(목) 14:35
  •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16일 열린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5회 K-페스티벌’에서 박래석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장과 K-Cube 우수 개선 사례 발표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공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16일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지식 나눔의 장 ‘제5회 K-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K-페스티벌은 일반직 부서 및 개인별 우수 개선 사례 발표 및 경연을 통해 발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해 기아 오토랜드 광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제5회 K-페스티벌은 임직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K-Cube와 조직문화 개선활동 나우리 한마당, 임직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K-Cube에서는 5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배기팬 인버터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서브드라이브 진단키트로 수선비절감 △PUEV 부동액 희석 비율 조정 △소재 전기 계약용량 변경 전력비 절감 △문화센터 샤워실 절수헤드 설치 비용절감을 주제로 K-Cube 우수 개선 사례 공유회가 진행됐다.

K-Cube 우수 개선 사례 공유회는 각 부서에서 각자 개선 성과에 대해서 발표하고, 임직원들은 행사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궁금한 걸 물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5회 K-페스티벌은 생산현장의 조직문화 개선활동인 나우리한마당도 공동 개최돼 임직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우리한마당에서 우수 파트로 선정된 6개 부서는 각 부서의 활동사례를 발표하면서 23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행사장에서는 각 부서별 임직원 참여로 진행된 부서대항 종이가방 만들기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결정전에는 예선전을 통과한 총 12팀이 참여해 각 부서의 승리를 위한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속에 우승팀을 가렸다.

동시에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AL광주문화랜드에서는 축구게임, 사격, 새총 경기, 퀴즈대회와 같이 참여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즐거운 미니게임이 진행됐으며, 300여개의 미니카 전시회, 또 유원지를 컨셉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임직원들의 눈과 입 모두를 만족시켰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개선사례 발표회인 K-Cube에 더욱 많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개최한 K-페스티벌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K-페스티벌을 임직원들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재미를 공유하는 임직원들의 축제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