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선 금호타이어 미래성장사업담당 상무(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타이어 부문 주요 이슈인 △자원이용 △오염예방 △기후변화 △환경보호(생물다양성) △소비자불만·분쟁 △소비자안전 △공정경쟁 등 7개 항목에서 산업군 내 최고점을 획득하며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 매년 약 2만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ESG경영 전략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매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