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작가 겸 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손관승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리더의식탁:공감의언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강연에서 손 작가는 일본 최고의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의 저서 ‘인간을 바꾸는 3가지 방법’을 언급하며 인생의 변곡점을 얻기 위해선 시간을 달리 쓰고, 장소 즉 환경을 바꾸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어야 함을 말하며 강연을 시작했으며 이어 과거 주한 독일 대사 주체로 한 식사 자리 일화를 예로 들며 리더의 유머, 스토리텔링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전남일보 소울푸드 아카데미는 광주·전남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지역 내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0회의 강연 외에도 골프 행사, 송년 행사, 전시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슬아 seula.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