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창업보육센터 수출상담회

전남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센터장 이학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 온라인수출상담회를 목포 몬타나비치호텔에서 23~24일 개최했다

상담회 기간동안 천연자원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과 광주과학기술원에 유망 바이오기업 12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세계 8개국 20개사가 바이어로 참여하여 온라인상담회를 진행하였다.

해당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중 정병석 명인황칠, 섬섬바이오, 그린에스텔, 디닷케어 4개사가 총100만불 수출 협약을 성사시켰고, 추가로 행사 참여기업의 수출 성사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후속 행사는 12월 중 중국 바이어가 전남지역에 방문하여 컨소시엄 구성 3개 기관 입주기업의 제품전시회에 참여하여 수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었으며, 지역기술창업육성지원사업은 전남바이오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이 컨소시엄을 구축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 관계자는“본 사업은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신시장 개척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기획작업부터 해외바이어 매칭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하여 지역기업이 해외 진출의 진입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