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구례경찰이 치안설명회를 열었다. 구례경찰 제공

구례경찰서(총경 유토연)는 5일 구례군의회에서 군의회장,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정성치안·참여치안 등 ‘군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구례경찰’이라는 정책목표 실현을 위해, 중점 6개과제·세부추진과제 21개 항목을 제시하며 치안파트너로써 주민 참여치안을 높이기 위해 치안정보를 공유하며 논의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유시민 구례의회 의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경찰의 충실한 역할을 강조하면서“구례군의회에서도 군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지역 이장단회의 등 주민을 찾아 치안정보를 제공하고, 소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 주민의 불만을 해소하는 정성치안을 펼치겠다”며 “노인인구가 많은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정책으로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