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은 7일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 1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와 함께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성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 제공

장성경찰(서장 전병현)은 7일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에서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지회장 반강진)와 함께 ‘어르신과 함께하는 정성치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공유와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 지원활동을 하고 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는 노인대학이나 경로당에서 각종 프로그램 진행시 교통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어르신 교통안전 리더 육성 활동을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해 관내 교통사망사고 3건 중 2건이 80세 이상, 올 교통사망사고 7건 중 6건이 65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운전자의 교통안전 실천 문화가 중요하며 교통사고 예방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정성치안을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