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보성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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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보성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성황
  • 입력 : 2023. 12.07(목) 15:30
  • 박간재 기자
전남도, 보성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성황
전남도는 7일 보성다비치에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 전남실현’이라는 주제로 전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 유관기관과 시군 치매안심센터 사업 담당자 등 150명이 참석했다.

치매관리사업에 헌신한 개인 및 단체, 유관기관 유공자 8명이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시·군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치매유관기관 치매관리 우수사례 36건(시군 22·유관기관 14)을 발굴, 시·군 2, 유관기간 2건 우수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집 앞부터 치매안심센터까지 안전하게 모시는 ‘치매기억택시’ 운영을 비롯해 ▲영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 ‘마음건강의 시작’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 ‘그린라이트 치매가구 안전의 불을 밝히다’ 등 호평을 받았다.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