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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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
  • 입력 : 2023. 12.13(수) 17:22
  • 유슬아PD
전남일보와 광주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 주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라남도, GS칼텍스, 광주신세계가 후원한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광주은행 본점 KJ상생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녹색환경대상 시상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기후변화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00여 명의 환경지킴이들을 발굴해 시상했습니다. 시상은 종합대상과 4개 부문에서 각 수상자가 결정됐습니다.

[이재욱/전남일보 사장]
앞으로도 전남일보는 인류의 숙제로 주어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이끌어내는 공적 역할에 더 충실할 것입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인한 지구 생태계 파괴를 늦추고 궁극적으로는 지구 환경을 회복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제29회 녹색 환경대상 수상자 여러분과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수상이 개인과 회사가 한 걸음 더 성장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회복시키는 기후 위기 극복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날 시상에는 광주 남구청이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설정해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가 생활 속 환경실천부문대상을 수상했으며 자연환경보전부문 대상에는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환경교육부문대상에는 동아여자중학교가, 서한태환경상에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남동우 이사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종합대상 500만 원, 부문별 대상 300만 원(개인 200만 원), 서한태환경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유슬아PD seula.yu@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