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바이오진흥원, 미래 20년 혁신 주제 컨퍼런스

전남바이오진흥원(원장 윤호열)은 21~22일 ‘전남 최고 공공기관으로 재탄생·미래 20년을 위한 트랜스포매이션수준의 혁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첫날 진흥원 23년 성과, 24년 향후계획을 통해 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23년 성과로 우수제품, 포스터 및 논문을 소개했고 임직원은 성과물에 대해 투표도 진행했다.

진흥원에서 추진한 주니어보드 제안사항과 혁신위원회 운영계획도 발표됐다.

둘째날 안수창 광기술원 센터장이 기업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강의, 이정훈 한국규제과학센터 기획이사의 글로벌 바이오동향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ESG 경영확산 다짐을 통해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혁신 실행 등 환경경영(E)을 실천해 실질적이고 건전한 환경 구현 △근로자 인권보장, 공정거래 등 사회적 책임(S)을 실행함으로써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관행 구축 △윤리기준 및 건전한 의식 정착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G) 구현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으며 센터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윤호열 원장은 “임직원의 한해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ESG 경영 실행을 통해 지역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전남 최고 공공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