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하림펫푸드,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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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하림펫푸드, 유기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기부
사료기부, 견사청소 등 봉사활동
  • 입력 : 2023. 12.26(화) 14:59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이마트와 하림펫푸드가 코리안독수 레인보수 쉼터에 2000만원 상당 사료를 기부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연말을 맞아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사료 2톤을 기부하고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2000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마트와 하림펫푸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물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의 활동을 벌였다.

몰리스는 월동준비 등으로 일손과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식 SNS에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게재할 예정이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팀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기획했다”며 “몰리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