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새해 첫날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월1일 “최근 김우빈은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한 이후 매년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우를 위한 지원과 소외된 계층에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김우빈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기도 했다.

김우빈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을 촬영 중이며, 오는 10일 개봉 예정인 ‘외계+인 2부’로 복귀할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 공개 예정인 김은숙 작가 신작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