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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는 3~6일 오후6시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전형료는 무료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가·다군 463명으로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작업치료학과, 건축학부를 제외한 34개 학부(과)는 계열(단과대학)별 통합선발 방식으로 모집한다.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10%, 한국사 5%다.
수학에서 기하, 미적분 선택 경우에는 취득 백분위 점수에 10% 가산점이 적용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 90%, 출결성적 10%가 반영되며, 교과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한국사 교과 이수한 전과목이 반영된다.
광주대는 신입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시모집 최초합격자에게 70만원, 충원 합격자에게는 40만원의 학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낭 4개 영역 평균 1등급 학생에게는 4년간 등록금이 면제되며 해외 어학연수비용 1회, 학업장려장학금 400만원이 지원된다.
장학금·학업장려금은 수능 6등급(간호학과 4등급)까지 지급되며 국가 장학금 수혜 학생은 소득분위 8분위까지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을 면제한다.
타지역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1600여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김혜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