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소외 이웃에 2억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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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협·산림조합
농협 전남본부, 소외 이웃에 2억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
  • 입력 : 2024. 01.03(수) 18:40
  • 조진용 기자
농협전남본부는 3일 전남도청에서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했다. 정재헌 농협전남본부장, 김영록 전남지사,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왼쪽부터). 농협 전남본부 제공
NH농협은행 전남본부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농협전남본부는 3일 전남도청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했다.

전달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재헌 농협전남본부장, 노동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 등이 함께했다.

사랑의 쌀 전달은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

전남본부가 기부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은 물론 쌀값 하락을 걱정하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