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죽음의 바다', 400만 돌파… 개봉 18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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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노량:죽음의 바다', 400만 돌파… 개봉 18일 만
  • 입력 : 2024. 01.07(일) 15:06
  •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6일 11만38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06만2667명을 기록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 뉴시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가 개봉 18일 만에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누적 관객 406만 2,667명을 기록했으며 당일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도 재탈환하며 최종 1위에 올랐다.

흥행 성적에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정기섭 등 주요 배우들이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인증샷으로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꾸준한 관객 입소문을 바탕으로 1월 한달 동안 더욱 뜨거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려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로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으로 이어지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프로젝트에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주영 기자 juyeon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