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나산면 콩강아지농장이 동물 매개 체험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아동들에게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함평군 나산면 ‘콩강아지농장’이 동물 매개 체험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아동에 무상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콩강아지농장’은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한 농촌교육농장육성 사업을 통해 동물 매개 농촌교육농장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나산면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아동 8명에 동물교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2월28까지 10회 진행되며 함평군 치유농업연구회원들도 보조진행자로 참여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을 육성, 농업인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교과과정과 연계된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