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그래미' 한국대중음악상, 26일 후보 발표…프리즘 공동주관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TV·연예
'韓 그래미' 한국대중음악상, 26일 후보 발표…프리즘 공동주관
  • 입력 : 2024. 01.23(화) 17:16
  • 뉴시스
한대음
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 선정위원회(위원장 김광현)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오는 26일 오후 12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한다.

이번 한대음 후보는 55명의 음악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2022년 12월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과 음원을 대상으로 정했다. 지난 12월부터 약 2개월 간 선정한 장르분야 20개 부문, 종합분야 4개 부문 후보와 공로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번 한대음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프리즘이 공동 주관·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한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전 티몬 이사회 의장 유한익 대표가 설립한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 권위 있는 시상식과 다양하게 협업했다. 특히 협업 과정에서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송출한 라이브쇼에서 실시간 인공지능(AI) 번역 기능을 선보였다.

한국의 ‘그래미 어워즈’로 통하는 한대음은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2004년 시작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을 예술적 창조물로 인식하고 대중음악의 다양성과 창조적 활력을 진작시키고자 제정됐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