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김명진의 진심캠프’ 개소식 및 ‘광주서구 공명선거지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구지역 직능사회단체, 상인회, 경로당 등 지역원로를 비롯한 주민들과 서석고등학교, 북성중학교 총동문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성호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으로 참석을 대신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민생은 무너지고, 평화는 흔들리고 있다. 올해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와 한판 크게 싸워햐 하는 중대선거”라면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정치로 국민께 칭찬받고 박수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DJ 3세대 정치인으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인의 길을 가겠다. ‘김명진의 진심캠프’가 2027년 대선승리 쇄빙선의 출항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과 함께 광주서구를 공명선거지구로 선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 예비후보는 △금품·향응 제공 금지 △흑색비방 금지 △공직선거법 철저 준수 △정책선거 등 ‘김명진의 4대 약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