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새마을금고 직원 A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광주 동부경찰 제공. |
A씨는 고객 B(84)씨가 은행을 찾아 예금을 담보로 현금 3000만원 대출을 의뢰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결과 ‘주식투자를 하면 수익을 내준다’는 내용의 보이스피싱이었다.
조영일 동부경찰서장은 “금융기관과 경찰이 협업해 피해를 예방한 좋은 사례”라며 “보이스피싱 예방과 검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