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군수 김산)은 1일부터 50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 맞춤형 순회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민 건강관리를 위해 무안군 보건소 의료진이 경로당을 방문해 기초 검사, 건강상담,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운동 등을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치매, 우울증 검사이며 한방·치과 진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운동·영양 등)을 연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순회의료서비스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 영위를 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