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트로트 요정 김다현, E.T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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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 트로트 요정 김다현, E.T 야구단 홍보대사 위촉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후원
  • 입력 : 2024. 01.31(수) 14:45
  •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
트로트 가수 김다현(현컴퍼니)이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광주 동구는 31일 트로트 가수 김다현(현컴퍼니)을 전국 최초 발달 장애 청소년 'E.T 야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E.T 야구단’이 지속되길 바란다”며 “기부가 꿈을 키우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이 되고 다른 들의 소중한 사랑의 손길로 이어져 ‘E.T 야구단’이 승승장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7세 때부터 5년간 광주에서 박복희 명창에 판소리를 배우며 광주와 인연을 쌓았다. 지난 2020년 9월 싱글앨범 ‘꽃처녀’로 데뷔한 후 2022년 무등산 사랑을 담아낸 곡 ‘무등산’을 발표했다. 최근 경연 프로그램 ‘MBN 현역가왕’에 출연 중이다.

김다현은 야구단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원도 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해 E.T 야구단 꿈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섭 기자 minsub.s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