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조선대, GGM서 상생·협력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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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일보]조선대, GGM서 상생·협력 감사패 받아
  • 입력 : 2024. 01.31(수) 14:49
  •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
조선대가 지난달 29일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로부터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지난달 29일 윤몽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대표이사로부터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상생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GGM이 캐스퍼 전기차 양산에 앞서 1개월간 진행한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817일 GGM 임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조선이공대와 함께 전기자동차 부품과 안전에 관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조선대 LINC 3.0 사업 4대 특화 분야(바이오헬스, 스마트(디지털)·수송기기, 저탄소 녹색 부품소재, 인간 중심 서비스) 중 지역 자동차산업의 디지털·그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윤몽현 대표이사는 “캐스퍼 전기자동차 생산 준비기간에 진행한 상생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줘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춘성 총장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 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LINC 3.0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성과를 기반으로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정주형 인력양성과 지역기업의 성장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혜인 기자 hyein.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