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공항, 설맞이 지역특산 전통주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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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전남일보]광주공항, 설맞이 지역특산 전통주 판매전
  • 입력 : 2024. 02.07(수) 09:48
  •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이근수)이 이번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 전통주 판매전을 열었다.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 광주공항(공항장 이근수)이 이번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지역특산 전통주 판매전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주류 판매전은 광주공항의‘오감만족(五感滿足) 경영’의 일환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공항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전통주 판매전을 마련했다.

남원의 수제 막걸리와 수제 맥주, 담양의 대통대잎술을 비롯한 전국의 대표 특산주류를 만날 수 있으며 시음도 가능하다. 전남지역 유기농 쌀로 만든 오란다 선물세트 등 다양한 특산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공항 이용객 오성동(53)씨는 “명절 분위기를 더해 공항 이용이 훨씬 더 즐거워졌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근수 광주공항장은 “이번 전통주 판매전을 통해 설 명절 기간에 공항 이용객들이 즐겁게 공항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판매전은 오는 5월 5일까지 이어진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