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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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광주 서구, 구민안전보험 최대 1000만원 보장
  • 입력 : 2024. 02.07(수) 11:24
  •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
광주 서구(청장 김이강)가 일상생활 중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본 구민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서구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상해사고 진단위로금(교통상해사고 제외)’ 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애 △화상수술비 △가스사고 사망, 가스사고 후유장해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도 지원한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외국인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표보험사 DB손해보험(1522-3556)과 서구 안전총괄과(062-360-753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남 서구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이나 사고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추가했다”며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 곁에 안전 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주비 기자 jubi.ka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