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나주역 직원 25명, 나주소방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리베이터 갇힘, 실신환자 발생과 같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나주소방서는 신속·효율적인 현장대응 능력을 보여줬고 나주역 직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병행했다.
김종만 코레일 나주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앞으로 나주역과 나주소방서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설날을 맞이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