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새마을금고는 지난 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kg) 40포를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순천시 제공

순천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형래)는 지난 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10㎏) 40포를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순천만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모금된 좀도리 쌀은 저전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형래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쌀이 동절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임 저전동장은 “매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순천만 새마을금고 본점 임직원들과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