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회장 고호문)와 함께 지난 31일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북부농산을 방문해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초록우산 순천후원회(회장 고호문)와 함께 지난 31일 순천시 서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북부농산을 방문해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순천지역에서는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와 함께 ‘순천사랑 아이사랑 1%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서현승 ㈜북부농산 이사는 2023년 순천시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위한 백미를 순천시에 기부했으며 초록우산 순천후원회 이사로 연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등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현승 이사는 “지역기업으로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호문 초록우산 순천후원회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순천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꿈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