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전 부서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분야 우선순위를 설정해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데이터 분석활용 활성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해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를 효율적으로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세, 1인 가구, 소상공인 현황, 생활 불편 접수 내용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항을 분석해 빅데이터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는 평가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학적 공공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