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광주 광산구 ‘안심도시 종합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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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전남일보] 광주 광산구 ‘안심도시 종합상담실’ 운영
  • 입력 : 2024. 02.21(수) 11:36
  • 김상철 기자
광주 광산구는 21일부터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에서는 광산구민 누구나 건축 인허가, 건축 분쟁, 부동산거래 분쟁, 부동산거래 절차·유의 사항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건축 인허가 업무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안전한 부동산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6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38명을 ‘안심전문가’로 위촉했다.

종합상담실은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확인하고 유의해야 할 사항도 안내한다. 1인 가구와 여성 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상담실과 사전예약 상담·당일 전화상담이 가능한 전용 전화번호를 설치해 운영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를 통해 부동산거래, 건축 인허가 등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