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농기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혁신 도모 |
올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과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시군에서 중점 추진하는 사업과 당면한 영농상황에 대한 소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일조량 부족과 호우로 인한 피해 등 이상기상으로 전반적인 농작물 생육이 저조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새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시군에서 특색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해 현장에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