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전남테크노파크,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모집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전남도
[전남일보] 전남테크노파크,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지원기업 모집
  • 입력 : 2024. 02.29(목) 23:12
  • 박간재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과제명 : 지역소멸 대응 함평군 운송기기부품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지원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인구감소지역(함평군) 내 지역연고자원(운송기기부품) 산업군의 기업역량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함평군 소재 운송기기부품 분야 전후방 중소기업이고, 선정될 시 기업당 연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운송기기부품산업은 자동차, 농기계, 항공, 선박 등의 제조와 관련된 산업이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혁신화·성장촉진(운송기기부품 신기술 기반 융합 컨설팅 지원), △사업화지원(시제품, 시험분석·인증, 마케팅 역량강화, 지식재산권 창출, 역량강화 전문가 컨설팅), △패키지(유망기업 패키지 지원) 이다.

신청은 중소기업 개발사업 종합관리 시스템(SMTECH)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공고내용은 함평군청,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3월13일 14시 함평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사업소개와 함께 1:1 상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함평군 운송기기부품산업 맞춤형 특화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극복과 혁신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