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항저우AG 근대5종 사상 첫 2관왕’ 전웅태,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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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항저우AG 근대5종 사상 첫 2관왕’ 전웅태,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
광주체고 여자조정부 장려상
  • 입력 : 2024. 03.03(일) 12:09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우수상을 받은 광주시청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사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을 달성한 뒤 포즈취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2관왕과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전웅태(광주시청)가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경기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전웅태는 지난달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 남자 근대 5종 간판’전웅태는 지난해 개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 한국 근대5종 역사상 첫 2관왕을 달성했다. 또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한국 근대5종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같은 전리품을 앞세운 전웅태는 이번 대한체육회 체육상 우수상을 받게 됐다.

신영금 감독과 김지선(2년)·김정민·서예서·김승현(이상 3년) 등으로 이뤄진 광주체육고 여자조정부는 경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체육고 여자조정부는 지난해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확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