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깨비 친구 삽살이’ 국악뮤지컬 매력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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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전남일보]‘깨비 친구 삽살이’ 국악뮤지컬 매력 풍덩
16일 남도국악원 진악당
아트컴퍼니 행복자 초청
  • 입력 : 2024. 03.12(화) 16:12
  •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대극장 진악당에서 아트컴퍼니 행복자를 초청해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은 아트컴퍼니 행복자를 초청해 토요상설공연 ‘국악이 좋다’ 무대를 꾸민다. 이번에 준비한 무대는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로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진도)에서 펼쳐진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전문예술 단체로 예술이 인간과 환경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모토로 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심 속에 외롭게 홀로 있는 삽살이가 돌풍을 만나 다양한 곳으로 가게 되고, 그 곳에서 혹부리 아저씨, 도깨비들을 만나 친구가 되는 내용의 국악뮤지컬이다. ‘공존’을 주제로 단절된 세상, 서로 경계해 웃음을 잃어가는 시대를 직시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오산초등학교(고군면) 거쳐 회동(신비의 바닷길)과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참조 또는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