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이 아웃도어 편집숍 ‘더 기어샵’을 22일 개점한다. 사진은 더 기어샵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아크테릭스’ 의류.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제공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은 22일 호남지역 최초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스토어인 ‘더 기어샵’을 오픈한다.

더 기어샵은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다양한 용품부터 의류까지 한자리에 구성한 편집숍으로 수완점을 포함해 전국에 7개 매장이 있다.

캐나다 최상급 아웃도어 의류와 장비로 대표되는 브랜드인 ‘아크테릭스’와 이탈리아 북부 아졸로 지역 최고의 장인들이 모여 만든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스카르파’, 미국 콜로라도 스팀보트에서 시작된 백패킹 전문 브랜드 ‘빅 아그네스’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기어샵은 A관 3층에 아웃도어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니즈에 맞는 장비와 의류를 100여 평 공간에 구성했다. 클라이밍, 하이킹, 트레일러닝, 백패킹, 캠핑존으로 공간을 구분해 총 7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더 기어샵 최초로 볼더링 월을 설치해 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하다.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크테릭스 스카프, 열쇠고리, 시에라컵 등을 구매금액대별 기준으로 선착순 증정하고 매장의 볼더링 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 고지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중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은 “패킹,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제공하고자 매장을 개점했다” 며 “고객의 아웃도어 활동에 새로운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