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관광공사는 3월21일 조선대학교와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글로컬대학 30 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광주관광공사 제공 |
21일 광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혁신·공유·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반성장과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선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협업과제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 연계 협력 활성화 △산·학·연·관 지역 맞춤형 교육 및 연구 협력 활성화 △지역 정주를 위한 취·창업 교육, 일자리 창출 및 여건 개선 △사업 연계 협력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관광·마이스 산업 현장교육과 실습을 통한 실무형 인재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강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학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인 조선대학교와 광주관광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모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실효성있는 협력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