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첨단 등 국가산단 5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 호남지부는 21일 창립 22주년 기념일을 맞아 광주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5개 국가산업단지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 호남지부 조합원들은 광주첨단·군산·익산·여수·대불국가산업단지 내 도로, 공터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금지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최정훈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 호남지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노동자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책임을 느끼는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