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현대삼호중공업 점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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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전남일보]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현대삼호중공업 점검 방문
현장 애로 및 E-9 특화훈련 상황 점검
  • 입력 : 2024. 03.21(목) 17:12
  •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이우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21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전남서부지역 직업능력개발 향상 지원 강화’ 방침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의견을 청취했으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E-9 특화훈련 상황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E-9(외국인력) 특화훈련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국 6개 조선사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서부지역 인구소멸에 따라 외국인력유입 필요성이 높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는 현재 4개 과정 8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훈련을 진행 중이다.

현대삼호중공업 E-9 특화훈련은 비전문 외국인력에 한정, 협력기업의 외국인력을 대상으로 4주 이상의 장기 집체훈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직무능력을 표준화하고, 외국인력의 조기 적

응 및 숙련기술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우영 이사장은 “전남서부권 외국인력의 안정적 정착 및 장기근속을 위해 스마트한 혁신과 지속적인 현장경영을 하겠다”라며,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통해 전남서부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역량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