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광주체육중 여자유도, 춘계전국초·중·고연맹전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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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전남일보]광주체육중 여자유도, 춘계전국초·중·고연맹전서 선전
금 1·동 2개 수확
  • 입력 : 2024. 03.25(월) 14:01
  •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광주체육중 여자유도팀 김하은이 지난 23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52회 춘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여중부 +70㎏급 금메달을 차지한 뒤 시상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체육중 제공
광주체육중학교 여자유도팀이 제52회 춘계전국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선전을 펼쳤다.

광주체육중 여자유도팀은 지난 18~23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김하은(3년)이 여중부 +7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은은 준결승에서 이서하(용운중)를 업어치기 되치기 절반과 누르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하은은 결승서 최보민(경기체중)을 안다리기술로 절반을 따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선정(2년)은 여중부 -48㎏급 준결승에서 백서영(종암중)에게 패해 동메달에 만족했다.

광주체육중은 김하은·김효담(이상 3년)·박선정·박승희(이상 2년)가 나선 여중부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준재 광주체육중 교장은 “우리 유도 선수들이 훈련 시간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한 노력이 이번 대회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