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일 고흥경찰, 전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고흥읍 동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흥군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조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구매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 조리업소 종사자에게 위생 마스크와 앞치마 착용 독려, 고열량·저열량 식품, 청소년 고카페인 섭취주의 등 관련 정책을 홍보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위생관리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 섭취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