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가 관내 하당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펼쳤다. 목포경찰 제공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경정 홍영상)는 지난달 29일 신종범죄로부터 취약한 노인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하당현대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범죄예방교육은 하당지구대에서 자체 시행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계획 일환으로 치안서비스로부터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직접 찾아가 1:1 상담 및 치안시책을 홍보함으로써 시민 곁에 가까이 다가가는 치안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

하당지구대는 지난달 21일 초원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주1회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범죄예방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홍영상 하당지구대장은 “관내 경로당과 주기적으로 협조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사회적 약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