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정찬우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BOBBY·29·김지원)와 정찬우(26)가 다음 달 입대한다.

7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비와 정찬우가 5월21·27일 각각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바비와 정찬우의 입대는 지난해 7월 멤버 김진환에 이어 두 번째다. 바비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오사카·도쿄·필리핀 마닐라에서 ‘바비 제로 그레비티 인 아시아(BOBBY ZERO GRAVITY in ASIA)’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달 30일 마지막 도시 서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정찬우는 오는 19일 일본 팬미팅 투어 ‘찬 찬 찬(CHAN CHAN CHAN)’과 솔로 음원 발매에 돌입한다. 입대 전 아이콘과 자신을 아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