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슈롬 코리아가 콜센터 직원들의 정신건강 지원·개선을 위해 왓슨앤컴퍼니의 포커스 기기를 도입했다.

14일 왓슨앤컴퍼니에 따르면 바슈롬 코리아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왓슨앤컴퍼니의 첨단 뇌과학기술을 적용한 포커스 기기를 도입했다. 이 기술은 뇌의 전두엽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보내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해 우울증, 불면증,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왓슨앤컴퍼니는 설명했다.

콜센터 직원들은 매일 수많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고도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압박을 경험하고, 이러한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바슈롬 코리아는 이같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커스 기술을 채택하는 등 직원들의 정신건강 케어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앤컴퍼니 관계자는 “포커스 기술 도입은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동시에,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